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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자재연구소

품질인정제 FAQ 1편. 복합자재· 단열재

지난 12월 23일.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품질인정제는 화재와 직결된 건축자재에 한하여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 능력을 확인하고, 자재의 화재안전 성능을 보다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충분히 적응하기도 전에 시행이 되어 여러 논란도 많았는데요. 품질인정제 시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을 엘리콘 팀에서 다시 정리해 드립니다.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자주묻는 질문

1. 복합자재, 단열재 편

Q1. 자재 두께별로 성능 시험 성적서를 발급받아야 하나요?

A1. 단일재료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화재안전성능과 관련된 가스유해성 시험의 경우에는 두께범위로 대표 규격 시험이 가능합니다.


단일 재료인 경우에는 두께별로 실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가스유해성 시험(KS F 2271)’은 동일한 제품에 한해 두께 범위로 시험할 수 있습니다. 두께 범위 0~100㎜, 101~200㎜, 201~300㎜ 등 대표 규격으로 시험 가능합니다.

단일 재료가 아닌 경우에는 재료의 구성, 두께, 제품별로 성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두께별로 시험해야 합니다.

단, 추후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신뢰성이 확보될 경우 두께별 시험은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Q2. 복합 외벽 마감재료에 석재, 유리 같은 불연재가 포함된 경우에도 실대형 성능시험을 해야 하나요?

A2. 습식공법, 샌드위치 패널 등 복합재료를 이루는 각 재료의 성능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2개 이상의 재료가 모두 ‘불연’인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단, 각각 불연 재료는 시험방법( KS F ISO 1182)에 따라 불연의 시험 성적을 확보해야 합니다. 단, 2개 이상의 재료 중 하나라도 ‘불연’이 아닌 경우에는 실대형 시험을 받아야 합니다. 아래 분류 표를 참고해 주세요! 

Q3. 내부 마감재료이면서 외부 마감재료인 샌드위치 패널은 내부·외부 실대형 성능시험을 모두 해야 하나요?

A3. 3층 이상 9M 이상이면 모두 실시해야 합니다.

샌드위치 패널이 시공되는 건축물의 높이가 3층 또는 9m 이상이라면 내부 ․외부 실대형 성능시험을 모두 실시해야 합니다.

단, 추후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신뢰성이 확보될 경우 두께별 시험은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Q4. 외부 마감재료인 샌드위치 패널이 내화구조로 인정을 받는다면 동일 부위에 외부 마감재료 실대형 시험을 추가로 실시해야 하나요?

A4. 현재로서는 해야 합니다. 하지만 향후 변경/통합될 수 있습니다.


내화구조 시험과 외부 마감재료 실대형 시험은 시험 목적, 시험방법 및 성능 기준이 달라 원칙적으로 각각의 성능시험을 수행해야 합니다.

다만, 화원의 크기, 화재 시험 시간, 시험 대상 부위의 유사성 등을 고려하여 제도 시행 후 추후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신뢰성이 확보될 경우 두께별 시험은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Q5. 내부 마감재료(예, 석고보드 등)에 외부 마감재료로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경우에 실대형 성능시험 적용되나요?

A5. 아닙니다. 외부 마감재료로 사용된 부분에 한하여 실대형 성능 시험이 적용됩니다.

내부 면이 석고보드 마감이고, 외부 면이 샌드위치 패널 마감인 경우, 외부 마감에 한하여 실대형 성능 시험이 적용됩니다. 내부 마감재료는 제도 시행 전과 같이 소형 시험편으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면 됩니다.

Q6. 실대형 성능시험 주체와 비용 부담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6. 심재와 패널 완성품이 외벽 마감으로 쓰인 경우 공동으로 부담할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 패널인 경우가 내부 심재와 완성품에 대한 성능 시험 여부가 가장 문의가 많을 텐데요. 단일 재료인 심재 제조업체인 경우 준불연 성능 시험만으로 가능합니다. 단, 심재와 패널의 완성품으로 외벽 마감에 대한 성능 시험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공동으로 비용 부담하여 진행이 가능합니다.

Q7. 외벽 마감 시스템 및 샌드위치 패널 마감 시스템의 표준 모델에 대해 검토하고 있나요?

A7.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표준모델일 경우라도 협회가 주관해서 1회/3년 성능 검증을 위한 실대형 시험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특정 제품이 아닌 재료의 조합으로 성능과 시공 방법이 동일하도록 재료 표준을 정비해 세부 운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외벽 마감 시스템이나 샌드위치 패널 마감의 경우 구성하는 모든 자재마다 성적서를 보유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표준 모델을 도입해 구성하는 단일 재료의 성능, 규격 기반으로 성능 인정이 가능한지 문의가 많은데요. 특정 제품의 구성으로 표준을 잡는 것에 대해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관련 업계 간 담합이 우려되어, 재료 표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Q8. “둘 이상의 재료로 제작된 단열재 또는 외벽 마감재료”의 해석이 모호합니다. EPS의 경우 제조 과정에서 두 가지 이상 재료 발포, 성형하는 데 이 경우도 해당하나요?

A8. 아닙니다. 두 가지 이상 외벽 마감재료는 물리적으로 함께 쓰이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단열재나 외벽 마감재료가 2가지 이상의 재료가 조합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 논란의 여지가 있었는데요. 둘 이상의 재료로 제작된 단열재 또는 외벽 마감재료의 재료 기준은 각각의 제품을 물리적으로 결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제조 과정에서 코팅 또는 화학적 결합으로 인한 발포, 성형 등은 해당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준불연 단열재의 경우 심재와 면재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물리적으로 결합한 것으로 보아, 각각의 시험 성적이 필요합니다.

Q9. 샌드위치 패널의 실대형 외부 마감재료 시험방법에서 콘크리트재에 부착하는 시험을 해야 하나요, 철골구조에 부착하는 시험을 해야 하나요?

A9. 실제 시공 조건과 유사하게 철골구조에 부착하여 시험을 수행해야 합니다.
  • 관련 문의 : 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 031-3690-507, 549

품질인정제 시행으로 자재 제조사는 품질인정을 받아야 하고, 공사 시공자는 적합한 자재인지 품질관리서 및 추가 시험성적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시험성적서는 크게 3가지입니다.

  • 난연성능 시험 성적서 : 콘칼로리미터법
  • 난연성능 시험 성적서 : 가스유해성실험
  • 실물모형시험 성적서 : 실대형 화재 성능 시험(KS F 8414)

시행 시기와 취득 또는 확인해야 하는 사항에 해석 여지가 있어 난해 하셨을 텐데요. 복합자재, 단열재는 가장 많이 쓰이는 자재 중의 하나라 현장의 상황에 맞게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품질 인정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추후 데이터를 통해 관련 자재, 품목의 신뢰성이 확보되는 경우 유연하게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 변경되는 내용은 엘리콘 팀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란?

  • 대상 : 복합자재, 외벽 단열재, 방화문, 방화 댐퍼, 자동 방화셔터, 내화구조, 내화채움구조 등 7종
  • 시행시기 : 2021년 12월 23일 이후 ~
  • 주요 내용 : 품질관리 대상 건축자재 제조사는 자재의 성능 및 제조사의 품질 관리 능력에 대해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품질 인정을 받아야 함.
  • 위반 시 : 3년 이하 징역 또는 5억 원 이하 벌금, 공사 중단 및 영업중단 등 조치 
  • 관련 법령
    •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 약칭: 건축물 방화구조 규칙 ) (링크)
    • 건축자재 등 품질 인정 및 관리 기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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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콘소식

엘리콘, 건설산업 혁신 스타트업 사례로 선정

엘리콘이 건축 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안성우)이 건설부동산업을 혁신한 스타트업 사례를 엮어 책자로 발간했는데요. 엘리콘은 전자문서, 전자조달 기술을 적용해 건설 산업을 혁신한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부동산 분야를 넘어 건설업의 설계-시공-조달 영역에서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사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건설 분야 사례로는 ▲디지털 트윈, BIM 기술을 활용한 우미건설-창소프트아이앤아이,큐픽스, ▲ AI 기반 설계 자동화 SH공사-스페이스워크,▲ 건설산업 특화한 전자문서-전자조달 기술 엘리펀트컴퍼니(엘리콘) 가 소개되었습니다.

건설업 비효율을 개선하는 전자문서-전자조달 서비스

코로나19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부분 중 하나는 전자문서, 전자계약시장입니다.

건축 현장에 전자문서, 전자계약이 접목되면, 매일 서류 검토, 작성에 야근하던 현장의 업무가 대폭 줄어들 것입니다. 엘리콘은 자재 구매 과정에 특화하여 전자문서, 전자계약기반 거래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엘리콘은 중소형 건축 현장에 필요한 자재를 언제 어디서나 거래할 수 있는 웹/앱 기반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전화로 요청하던 견적서, 납품확인서, 품질확인서 등은 전자문서 형태로 언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가격 문의부터 주문, 납품 확인까지 기존에 14일 이상 소요되던 업무는 엘리콘에서 1일 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자재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엘리콘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재 수급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엘리콘은 철강재부터 단열재, 석고보드 등 내외장재까지 주요 건축자재 600여 종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면서 건설 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안성우 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은 “프롭테크는 전통산업-기술의 협업과 현장 적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는 기술이 많은 만큼, 사례집 이후에도 성공적인 협업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며 콘테크 시장에서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엘리콘 팀이 소개된 내용은 아래 PDF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전문은 한국프롭테크포럼에서 발간한 책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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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사이트 콘테크 인사이트

우리 현장, 스마트하게 일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방법!

중소 건설사를 위한 정부지원사업

현장 생산성 올려주는 온라인 서비스 1,500만 원까지 정부지원

건설 현장 생산성을 높여주는 온라인 서비스, 정부지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중소기업에 해당한다면 최대 1,500만 원까지 서비스 실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엘리콘 팀에서 지원사업 신청 방법부터 중소 건축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정부지원 사업 개요

1)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 주관 : 중소기업벤처부

– 신청기간 : 2022.03.14 ~ 2022.04.14 (목) 16:00

– 지원내용 : 15,000여개 온라인 서비스 중 수요기업

– 신청방법 :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회원가입 후 사업 신청

2)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 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신청기간 : 2022.03.14 ~ 2022.04.25 (월) *연장*

– 지원내용 : 일반 지원(600개사 선정) 최대 1,500만 원, 집중 지원(10개사 선정) 최대 5,000만 원 지원

– 신청방법 :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 회원가입 후 사업신청


중소 건설사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

1.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거래처 구매계약부터 일용 근로자 근로 계약까지. 오늘도 각종 계약 업무에 야근하고 계셨나요? 모두싸인은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로, 별도의 구축/설치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로 언제 어디서나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loudsup.or.kr/solution/all/view/518

2. 시뮬레이터 (간편내역작성 프로그램) ​

시뮬레이터는 입찰 내역 작성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공공 공사 입찰을 주로 하는 중소 건설사라면 각 발주처 심사 기준에 맞게 내역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https://www.cloudsup.or.kr/solution/all/view/754

3. 엔젤스윙(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

엔젤스윙은 현장 측량을 드론으로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 환경에 구축해 측량하여, 건설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챙기고, 기존 측량 대비 빠른 속도로 비용 절감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voucher.kr/page/productSearch?mode=update&seq=1354

4. 콘업(건설현장 협업 플랫폼)

콘업은 공사 현장 이미지, 공사내용, 실시간 검측 체크리스트를 웹과 앱으로 공유하는 협업 플랫폼입니다. 각종 서류 작성에 지치셨다면, 이제 웹과 앱 서비스로 해결해 보세요!

https://www.k-voucher.kr/page/productSearch?mode=update&seq=385

5. 크로스팀 (시공관리 협업툴)

크로스팀은 시공 현장에서 감리, 시공담당자, 협력사 등 관계자들이 웹과 앱으로 간편하게 협업할 수 있는 툴입니다. 협력업체가 제출한 정보를 하나의 문서로 취합해주는 작업일보, 검측 문서 기능 등이 유용하다는 평입니다.

https://www.k-voucher.kr/page/productSearch?mode=update&seq=537


비대면 서비스 지원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우리 현장의 생산성 끌어올리고, 오늘도 튼튼한 건축물 시공에만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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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인사이트

중소 건설기업이 주도하는 건설산업의 미래

지난 2월에 중소 건설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건설 생산구조 개편(업역폐지)의 현실적인 문제와 이후 방향이 가장 화두입니다. 정책 취지와 다르게 불공정 경쟁이 심화되었고, 국토부는 이를 인지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소 건설사가 건설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수반되어야 하는지, 그 토론의 현장을 엘리콘 팀이 다시 정리했습니다.


중소 건설기업이 주도하는 성장이 필요한 이유

전체 건설기업의 98%가 중소 건설기업이고, 건설업 종사자 중 80%가 중소 기업 소속입니다. 그만큼 중소 건설사의 역량이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데요. 중소 건설사가 주도해 건설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소건설기업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와 제도적 지원 뒷받침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업역 개편 이후 변화한 환경, 기업 적응력 강화

2021년 공공 기관을 시작으로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간 업역 규제가 폐지되었습니다. (업역 개편이란?) 업역 개편으로 건설 생산구조 변화는 시공능력에 따른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벤치마크하는 정책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약 1년이 지난 현재, 업역 개편은 취지와 다르게 소규모 시장에서의 과잉 경쟁, 불공정 경쟁 등의 문제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취지와 달리 지방, 중소형 건설사의 경쟁력이 더욱 약화되고 존폐의 기로에 서기도 하는 현실입니다.

실제로 전문공사를 종합업체가 수주한 비율은 30%를 넘어서고 있지만 반대로 종합공사를 전문업체가 수주한 비율은 7%대로 한자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역개편은 2022년부터 민간공사로 확대 시행됩니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하루빨리 정책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현장의 요구만큼 빠르게 반영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문제들을 인지하고 있기에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한 공사 규모의 제한 또는 전문업체 대상으로 한 직접 시공 규제 완화 등의 보완책이 검토 중이라고 하니, 기대를 걸어봐야겠습니다. 생산구조 개편이 많은 부작용을 낳는 현실 속에서도, 중소 건설기업이 유연하게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마트건설, 디지털 전환 적용이 관건

중소 건설기업의 성장을 위해 스마트 건설 기술, 콘테크 기술의 적용이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스마트건설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생산성 25% 이상 향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건설장비자동화 등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6년간 총 2천억 원의 투자를 집행됩니다. 실제로 2017년을 기준으로 국토부 스마트 건설 기술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대기업들은 건설 신기술을 개발한 IT기업이나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하면서 현장의 생산성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중소 건설사들도 오래된 관성에서 벗어나, 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다양한 시도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도급 아닌 개발사업으로 해외 진출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중소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한 건설기업은 해외로 진출에 더 큰 성장을 꾀할 수 있습니다.

해외 건설시장은 시공 자체보다 원가, 일정, 안전 등 시공 과정을 잘 관리하는 것으로 성장 트렌드가 재편되어, 부동산 개발, 투자, 신기술 등 여러 영역에서 진출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국내 건설사의 해외 진출은 도급 수주에만 치우쳐있었지만, 건설기업 기획력으로 건설업이 아닌 투자개발사업으로 접근해 더 큰 성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초기부터 건축 설계, 시공, 전문업체, 자재업체 등이 모두 참여해 프로젝트를 최적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참고]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KOTRA의 ‘해외프로젝트 시장 전망 및 수주 활성화 전략’을 참고해 주세요.

건설업계에 특화한 정책적 지원은 필수

현존하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건설기업에는 적용되지 않는 현실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건설산업은 기업 차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참 많습니다.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는데요. 현재 추진된 정책들이 도입 취지와 정반대되는 부작용을 낳거나, 인센티브가 건설업에는 적용되지 않는 등 실익을 느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토부, 중기부 등 주요 부처는 중소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건설기업의 참여는 사실상 없는 수주입니다. 중소기업 인증제의 주요 지원내용은 금융세제, 금리, R&D, 판로수출 등이지만, 수주산업인 건설업에서는 입찰에 도움이 되는 가점 등의 지원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건설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중소 건설기업에게 맞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엘리콘 팀은 중소 건설기업의 성장과 함께하겠습니다!

▶ 원문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sZws5up_wKE

▶ 관련기사 : 전문업계 “생산구조 개편 재검토 필요”…국토부 “전문 어려움 인지…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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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콘소식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엘리콘, 시드 투자 유치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엘리콘 운영사 (주)엘리펀트컴퍼니(대표 김예지)가 네이버 계열 투자사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엘리콘은 중소 건설사와 건축자재 제조·유통사를 연결하는 건축자재 수급 플랫폼이다. 현장에 맞는 자재 추천부터 견적-주문-운송까지 파편화된 자재 구매 프로세스를 한곳에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엘리콘은 구매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으로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거래 방식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현장별, 담당자별, 품목별 거래 데이터를 통해, 본사와 현장이 함께 자재 구매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현장 원가절감을 위한 데이터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엘리콘 서비스를 이용한 건설사도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클릭만으로 견적을 요청하고,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는 편리함에 수급 업무가 대폭 절감되었다는 의견이 다수다. 

일일이 거래처에 전화를 걸어 자재 정보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반복 업무를 대체하기에 구매 담당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기존 고객사의 신규 현장 재의뢰율 100%로, 건축 현장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신규 현장 10여 곳을 수주하는 등 규모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사인 스프링캠프의 최낙성 심사역은 “건축자재 유통 시장은 폐쇄적이고 낙후됐지만 큰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다. 엘리콘은 전문성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앞으로 중소형 현장의 업무 표준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엘리펀트컴퍼니 김예지 대표는 “투자 이후 더 많은 현장에서 엘리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사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회사의 미션인 ‘신뢰 기반의 거래 환경으로 건축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더 가열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엘리펀트컴퍼니는 자재 제조사, 공무, 구매 출신 건축업계 전문가와 AI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콘테크(Construction Tech)팀이다. 엘리펀트컴퍼니는 현재 건축분야 전문가외에도  IT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각 분야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